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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2024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 신년인사회에는 조선해양 분야의 주요 인사 및 기관들이 참석했다. 년 동안 수주량 최고치를 경신하고 환경규제로 인한 선박 교체수요와 친환경선 발주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코리아 원팀 결의
조선해양 분야의 주요 인사들은 코리아 원팀 결의를 다짐하였다. 선박 수주량과 질적 성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였으며, 앞으로도 차세대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약속했다.
K-조선 차세대 주도권 포럼
2024년 2월 중에 “K-조선 차세대 주도권 포럼”이 발족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대형 조선사뿐만 아니라 중소 조선사, 기자재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업계 공통의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조선 초격차 기술로드맵”이 추진되고, 새로운 조선산업 기술혁신 및 산업화 촉진법이 제정되어 정책지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의 투자 계획
산업부는 차세대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7,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 확보를 통해 미래 선박시장의 선도를 위한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전한 조선산업 생태계 조성
산업부는 2024년을 건전한 조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적기로 보고, 탄소저감 미래 초격차 기술력 확보와 조선산업 생산성 제고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법안을 제정할 예정이다.
결론
2024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에서는 조선해양 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발표되었다. 산업부의 투자계획과 K-조선 차세대 주도권 포럼의 발족 예정 등을 통해 조선산업의 미래가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