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공급망 안정화 사업, 연구개발(R&D) 4배 확대

공급망 안정화 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을 대폭 확대하고, 핵심광물 비축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수요-공급기업의 연계와 공급망 안정품목의 상용화를 지원할 것이다.

공급망안정품목 연구개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망 안정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차전지 소재, 전기전자 핵심 부품 등 29개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공급망 완결형 협력모델을 통해 수요·공급기업이 연계된 공급망안정품목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구개발 결과물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양산 성능평가에서도 공급망안정품목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의 대체 수입처 발굴을 위해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게르마늄, 수산화리튬, 몰리브덴 등 4개 품목의 시범 사업을 진행한 후, 기업 수요를 받아 10개 품목에 대해 대체 수입처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무역보험공사의 원자재 수입보험 한도도 확대 지원되며, 수입처 발굴의 전주기를 위한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공급망 안정화 사업 본격 추진 자세히 알아보기

핵심광물 비축 및 안정화

핵심광물 비축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리튬과 자동차용 영구 자석 희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 핵심광물의 비축 물량을 대폭 늘리고, 신규 전용 비축기지 건설도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발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결론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와 핵심광물 비축지원의 확대, 수입처 다변화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Q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