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

미래 공중보건 인력

성균대학교 의과대학생 39명이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5일간 질병관리청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공중보건 정책에 대한 예비 의료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의료인의 역할과 정부와의 협력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5일## 프로그램 내용 질병관리청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로는 질병관리청이 추진 중인 주요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감염병 대비·대응,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기후 변화 대응 등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게 된다. 또한, 긴급상황실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질병관리청의 주요 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공중보건 정책 두 번째 주제는 공공의료 및 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안성의료원 방문과 지역 보건소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공공의료 및 지역사회 의료의 중요성을 깨닫고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중보건 분야에서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

40일## 진로 탐색 기회 마지막 주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질병관리청은 전 질병관리청장인 정은경 교수, 의사과학자인 신의철 교수, 국제보건전문가인 송만기 박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43일## 의과대학 프로그램 참가의 중요성 성균관대 의과대학은 이번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 영역에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성균관대 의과대학장은 지도자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번 프로그램이 그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결론

성균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이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래 공중보건 인력을 위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습니다. 프로그램은 주요 공중보건 정책의 소개, 현장 견학, 공중보건 위기 대응 경험 실습, 공공의료 및 지역의료의 이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성균대 의과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지도자적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