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 추진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통일·안보 현장 견학지를 발굴하여 탐방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은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2만 여명의 청소년에게 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유와 통일에 대해 실제로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견학지 코스를 개발하고, 교육 활동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깊은 이해를 이끌어냅니다.
다채로운 활동을 첨가하여 재미 요소 제공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힐링이나 교육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합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코스를 개발하고 후기를 홍보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는 등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재미 요소를 첨가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자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됩니다.
통일·안보 현장견학 인증전용 앱 개발
교육원은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에 사용될 전용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50개 장소별 360° 3D 영상과 위치기반 및 증강현실 체험게임 등을 탑재하여 사전 체험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인증사진이나 브이로그, 영상, 소감문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일반인과 청소년을 지원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은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일반인 대상의 견학 규모는 회차당 50~100여명이고, 청소년 대상은 연간 300여회에 이르며, 수능 후 고3을 대상으로 한 통일안보 현장체험교육 또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분단과 안보 현장에 직접 접하고 체험하며 자유와 통일의 가치를 깨닫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결론
2024년 통일부에서 추진할 '통일·안보 현장견학 사업'은 많은 국민들이 통일과 안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생한 현장체험과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유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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